0
0
0
안녕하세요 렛플입니다. 2월에 등록된 회고가 많아서 , 2편으로 나누겠습니다.
렛플에 매달 신규 오픈한 프로덕트/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배너가 필요하신 분들은 렛플 https://letspl.me/postQuest 에서 프로덕트 등록하시고, 배너도 100% 활용하세요.
매달 뉴스레터로 발송되고 있으니, 뉴스레터를 자동으로 받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뉴스레터를 신청해주세요
(뉴스레터) https://letspl.me/quest/410
(24년 2월 월간 프로덕트) https://letspl.me/quest/771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aksong.pupoo.pupoo&pcampaignid=web_share
퍼피푸는 렛플에서 모집해서 , 실제 MVP까지 만든 서비스입니다.
AI기술을 이용해서 강아지 똥을 분석해서 실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병원을 가야할지 알려주는데요
현재는 안드로이드 앱만 나온 상태이고, 더 개발해서 IOS는 출시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렛플에서는 23년 1월1일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오픈하셨고, 현재 한 1년 2개월정도 된 프로젝트 팀이네요
[실제 사용후기 ]
저는 강아지가 없어서, 고양이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우선 이미지를 올리게 되면, 이게 변의 형태인지 아닌지 분리를 먼저 하시는것 같구, 변의 형태가 맞으면 이를 분석합니다.
저는 변을 사용하기보다는, 변과 비슷한 형태의 이미지를 올려봤었는데 통과가 되긴 하드라구요
통과 시에 건강상태와 수분상태와 함께, 병원진료가 필요한 지 여부를 체크해줍니다.
다만 정확성 부분은 서비스 발전하면서 더 보완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쇼핑같은 것들이 부가적으로 붙어있어서 자주 방문하면서 쇼핑까지 하면 수익화까지 해결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고 중 만들게 된 계기 ]
나이가 들고 고등학교 1학년 말, 우리 집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실버 푸들 '탄이'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희 집안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막내아들이에요 ?
그러던 중, 2022년 이른 아침시간 '검정 묽은 변'을 누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 펫케어 앱, 카페 가입 등 다해봤지만 정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등업조건, 회원가입, 매칭 대기시간 등으로 인해 1일 이상의 시간을 소모하게 되면서 즉각적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됐어요.
다행히도 저희 집은 엄마가 주부셨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서 해결할 수 있었지만, 그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잉화되어 있다 생각될 만큼 시중에 서비스와 앱은 넘쳐나는데, 왜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는 걸까?
→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ambitiousapp.app.flextudio.com/engine/init/app.html
룩앳마이스크래치는 퍼즐익명 글쓰기 서비스입니다.
나의 사진은 조각조각난 퍼즐처럼 올려지게 되고, 누군가 관심이나 글을 쓰면 하나씩 스크래치가 벗겨내지는 구조입니다.
익명성 + 호기심을 같이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가 자랑하고 싶은 최애 혹은 나의 이벤트 사진을 올려놓게 되고,
이에 대한 링크를 상대방이 접속하여 글을 남기게 되면, 그 내용이 하나둘씩 밝혀지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저는 사실 타인과 적극적으로 뭔가 소통을 해보진 않았지만,
저 올린 사진이 정말 매력적이고 궁금하다면 계속 소통을 해볼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핵심은 저 스크래치를 하는 저 사진의 퀄리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저의 사진은 의미없을 것 같고,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정도 분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진짜 미친듯이 긁어보기 위해서 활동할 것 같습니다.
퍼즐처럼 뭔가 바로 옆에것은 긁을 수 없게 주변부터 긁게 해주면 조금 더 사용하는 맛이 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회고 중 만들게 된 계기 ]
회사 내에서 소통의 부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익명성의 필요성을 느껴, 팀으로 모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라*드와 같은 기존의 서비스는 너무 대규모이고, 사내 익명 게시판은 실제로 익명일지 의심스럽다! 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이에 회사 내에서 소통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개인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초반에는 단순한 익명 게시판을 고려했지만,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최종 아이디어는 '퍼즐판 익명 글 남기기'로 정해졌습니다.
이 서비스는 글을 남길 때마다 사진이 조각조각 나타나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글쓰기를 장려하는 방식입니다.
→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향저향은 향수에 대한 정보 및 리뷰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감각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는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많이 다르기도 하구요.
대표적인 예는 보드카, 와인, 향수인데 감각+ 고가 + 한번에 소모하기 어려움 이 세가지를 충족해주는 제품군은 많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특히 보드카/와인쪽도 주제로 많이 선정하시는데, 향수쪽이 가장 대중성이 있다보니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상세 제품에 대한 내용을 보시자면 , 탑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등으로 구분되는데, 일단 너무 어렵습니다.
왼쪽에 있는 설명을 보시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도 가득합니다.
****향 이렇게 적혀져있는데, 저는 사실 잘 이해가 안가는 소개라고나 할까나, 여성분들은 더 이해가능할까요?
리뷰가 있으면 내가 이 향을 구매할까는 또 다른 이슈인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의 각각은 다르니까요
이런 부분이 아예 특정 값의 1~9이런식으로 매겨지는게 가장 직관적이 아닐까요(와인처럼 바디감…. 등등)
이렇게 검색필터링이 있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다만 오드퍼퓸이 뭔지 잘 몰라서….
[회고 중 개발진행방식 ]
이미 '향덕'인 팀원들이였기에, 향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로와 수집해야 할 항목들을 비교적 잘 알고있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우선 팀원들의 머리 속에 있는 이러한 점들을 취합하고, 문서화하였습니다.
데이터 수집 방안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크롤링에 대한 생각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베타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유저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요소들을 검증하고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여,
당장은 크롤링보다는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가공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eisuredy
https://apps.apple.com/kr/app/id6470143657
레저디는 스린이를 위해서 쉽게 레저에 대한 정보와 함께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커머스 프로덕트입니다.
입문자가 가지는 페인포인트에 집중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두 스포츠는 입문부터 고급까지 착용장비가 다 다르고, 가격도 다르기 때문에
블로그나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 혹은 동호회 사람들의 추천 등으로 물건을 구매하곤 하는데
그런 걱정따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매거진에서 시작되는 쇼핑 흐름이 너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위에 있는 초심자도 부담없는 이라고 적혀있는 매거진의 제목과 상품의 구성이 저는 쇼핑하는데 부담감을 팍 줄여준 느낌
내 실력에서 어느정도 과하진 않겠다라는 믿음을 주는 부분이 너무 좋드라구요.
이렇게 되면 누구한테 물어보지않고도, 이 서비스가 어느정도 제품을 분류해준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회고 중 개발진행방식 ]
? 주 1회는 무조건 스프린트 회고를!
저는 기획, 마케팅, 영업, CS, 서류 처리, 재무회계, 홍보 등 하루에 정말 많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나머지 개발자들은 사이드 잡으로 하고 있어 회사 업무,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병행해야 했기에 각자 모두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주일에 해야할 일들을 각자 정리하고 스프린트 시작! 을 누르면 해야할 일들에만 몰두했어요.
저는 해야할 일들을 전날 밤에 정리해놓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TO DO LIST로 적어놨던 일들 중 우선순위와 할당 시간을 정해 처리해 나가곤 했습니다.
만약,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을 경우 다음 일이 미뤄지거나 새벽3시까지 일만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서 제 건강에 해롭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할 일과 할당시간을 정해놓고 일을 처리하곤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nected.walnut
https://apps.apple.com/kr/app/id6476473303
Walut은 에빙하우스의 간격효과 이론을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내가 기억한것과 아닌것을 구분하여 저장하고, 이를 이론을 바탕으로 특정 시간마다 알림을 줌으로써 계속 암기를 도와줄 수 있는 앱입니다.
특히 앱의 소개 부분에 있는 내용이 너무 과학적이어서 , 다운로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많이 아시듯이 이와 관련하여 상용화가 이미 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뇌새김이나 교육 어플들이 이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이미 출시했고 시장성이 검증된 형태이니 엄청 새롭진 않습니다.
제가 조금 새로웠던 부분은, 암기카드가 플랫폼처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그 시간마다 적극적으로 푸시로 알림을 줘서 사용자의 참여를 도모한다는 것이었는데요.
누구나 암기카드를 만들고 ,이것을 다른사람이 다운로드한다음에 수정할 수도 있고,
내부에서 플랫폼처럼 구성할 수 있겠다라는 부분이 엄청 신기하고 아이디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고 중 앞으로의 계획 ]
현재는 월넛 서비스가 카드 학습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데요,
사용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각자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런칭 초기 단계라서 유저가 거의 없는 상태이긴합니다만, 여러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을 패치할 예정입니다.